사이버 보안 분야 특화된 정보보호학과 신설 > 보도자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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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이버 보안 분야 특화된 정보보호학과 신설 - 국민일보 (kmib.co.kr) 

숭실대학교(총장 장범식)는 2024학년도 전체 모집인원(3029명)의 약 57%인 1729명(정원 외 포함)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. 숭실대는 LG유플러스와 사이버 보안 분야에 특화된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정보보호학과를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. 2024학년도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, 이 중 12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.

수시모집의 대표 전형인 SSU미래인재전형의 경우 62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. 이 전형은 1단계 서류종합평가 100%(3배수)를 거쳐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%, 면접 30%로 학생을 선발한다. 올해부터 자기소개서가 폐지되고 학생부 기재사항이 축소된 만큼 면접이 더 중요해진다.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절차 및 질문 예시 등의 내용은 숭실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 탑재돼 있다. 학생부종합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.
 

학생부우수자전형은 435명을 선발하며, 선발 규모는 2023학년도에 비해 12명 감소했다. 전형방법은 학생부 교과 성적 100%로 전년도와 같고, 공통과목 일반선택(80%), 진로선택과목(20%)로 반영한다. 논술우수자전형은 26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. 전형방법(논술 60%+학생부교과 40%)과 논술고사 유형(통합교과형)은 기존과 동일하다.

인문계열은 인문 사회와 관련한 서술식 문제가 출제될 예정이고 경상계열은 경제 및 수학과 관련한 문제가 출제될 예정이며, 자연계열은 수학 문제만 출제될 예정이다. 학생부우수자전형과 논술우수자전형은 계열별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다. 숭실대는 수시모집 원서를 오는 12~15일 접수 받는다.